스패닝 트리 프로토콜(STP)의 5가지 상태 변화
스패닝 트리를 만드는 과정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Root Bridge를 선출
- Root Bridge를 제외한 모든 Bridge에서 Root Port 선출
- Designated Port 선출
- 그 외에는 Non Designated Port로 지정
스패닝 트리 프로토콜을 구현해 나가는 과정에서 모든 스위치나 브리지의 포트들은 언제나 5가지 상태로 상태가 변한다.
해당 상태에서 파악해야되는 요소
- 데이터 전송 여부
- 맥 어드레스 배움 여부
- BPDU 전송 여부
1. Disabled
1) 포트가 고장났거나, 네트워크 관리자가 포트를 2) 일부러 Shut Down 시킨 상태
어느 상태에서든 위의 경우에 해당 된다면 Disabled로 올수 있음.
2. Blocking
스위치를 맨 처음 켜거나 Disabled되어 있는 포트를 관리자가 다시 살릴 경우, 포트는 Blocking 상태로 들어간다.
3. Listening
스패닝 트리 만드는 과정이 끝나면 Listening 상태로 넘어온다.
이 때 다른 스위치/브리지의 등장으로 구성값들이 바뀌면 다시 Blocking 모드로 돌아간다.
그래서 Forwarding Delay 디폴트 시간인 15초간 유지해야지 다음 상태로 넘아갈 수 있다.
4. Learning
맥 어드레스를 배워 맥 어드레스 테이블을 만들게 된다.
여기에서도 Forwarding Delay를 15초간 유지해야지 다음 상태로 넘어 갈 수 있다.
5. Forwarding
해당 상태에서 드디어 데이터 프레임을 주고받을 수 있다.
Blocking 상태에 있던 포트가 Listening / Learning 상태를 거쳐 Forwarding 상태로 오려면 디폴트 시간으로 고려시 15초 X 2인 30초
가 소요된다.
각각의 상태마다 고려할 점을 표로 정리해보았다.
상태 | 데이터 전송 여부 | 맥 어드레스 배움 여부 | BPDU 주고받는지 |
---|---|---|---|
Disabled | X | X | X |
Blocking | X | X | O |
Listening | X | X | O |
Learning | X | O | O |
Forwarding | O | O | O |
한 눈에 보기 쉽게 그림으로 정리해보았다.
느낀 점
표랑 그림이 있으면 더 쉽게 이해 될 것 같아서 나름대로 표현해보았다.
해보니까 이해는 되지만, 만드느라 시간이 더 오래 걸렸다.
어디까지나 학습을 위한 정리이므로, 피드백은 환영입니다.
참고
이 내용은 100% 후니의 쉽게 쓴 시스코 네트워킹
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저작권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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