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패닝 트리 프로토콜의 5가지 상태 변화

스패닝 트리 프로토콜의 5가지 상태 변화

Posted by Pando on February 1, 2018

스패닝 트리 프로토콜(STP)의 5가지 상태 변화

스패닝 트리를 만드는 과정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Root Bridge를 선출
  2. Root Bridge를 제외한 모든 Bridge에서 Root Port 선출
  3. Designated Port 선출
  4. 그 외에는 Non Designated Port로 지정

스패닝 트리 프로토콜을 구현해 나가는 과정에서 모든 스위치나 브리지의 포트들은 언제나 5가지 상태로 상태가 변한다.

해당 상태에서 파악해야되는 요소

  1. 데이터 전송 여부
  2. 맥 어드레스 배움 여부
  3. BPDU 전송 여부

1. Disabled

1) 포트가 고장났거나, 네트워크 관리자가 포트를 2) 일부러 Shut Down 시킨 상태
어느 상태에서든 위의 경우에 해당 된다면 Disabled로 올수 있음.

2. Blocking

스위치를 맨 처음 켜거나 Disabled되어 있는 포트를 관리자가 다시 살릴 경우, 포트는 Blocking 상태로 들어간다.

3. Listening

스패닝 트리 만드는 과정이 끝나면 Listening 상태로 넘어온다.
이 때 다른 스위치/브리지의 등장으로 구성값들이 바뀌면 다시 Blocking 모드로 돌아간다.
그래서 Forwarding Delay 디폴트 시간인 15초간 유지해야지 다음 상태로 넘아갈 수 있다.

4. Learning

맥 어드레스를 배워 맥 어드레스 테이블을 만들게 된다.
여기에서도 Forwarding Delay를 15초간 유지해야지 다음 상태로 넘어 갈 수 있다.

5. Forwarding

해당 상태에서 드디어 데이터 프레임을 주고받을 수 있다.
Blocking 상태에 있던 포트가 Listening / Learning 상태를 거쳐 Forwarding 상태로 오려면 디폴트 시간으로 고려시 15초 X 2인 30초가 소요된다.

각각의 상태마다 고려할 점을 표로 정리해보았다.

상태 데이터 전송 여부 맥 어드레스 배움 여부 BPDU 주고받는지
Disabled X X X
Blocking X X O
Listening X X O
Learning X O O
Forwarding O O O

한 눈에 보기 쉽게 그림으로 정리해보았다.

STP 5 states

느낀 점

표랑 그림이 있으면 더 쉽게 이해 될 것 같아서 나름대로 표현해보았다.
해보니까 이해는 되지만, 만드느라 시간이 더 오래 걸렸다.
어디까지나 학습을 위한 정리이므로, 피드백은 환영입니다.

참고

이 내용은 100% 후니의 쉽게 쓴 시스코 네트워킹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저작권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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